Vindigo
▒ Vine + Indigotine = VINDIGO
2018년 8월 빈디고 블루 와인의 출시를 알리는 기사가 대서특필되었습니다.
와인의 심장 프랑스 보르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빈디고(Vindigo)의 창안자는 프랑스인 Rene Le Bail입니다.
Vindigo Creator Rene Le Bail
그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빈디고(VIndigo)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알메리아 지역에서 제조된 100% 샤도네이(Chardonnay) 품종의 와인입니다.
블루 색상은 포도 껍질에 함유된 안토시아닌(Anthocyanin)과 인디고틴(Indigotin)과 같은 천연 색소 때문이며 체리, 라즈베리 등의 상큼한 과일 향이 특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블루 와인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2016년 6명의 젊은이가 모여 'Gik'라는 회사를 창업하여 스페인의 바스크 대학과 연구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의 블루 와인을 개발했었습니다.
하지만 유럽연합(EU)의 규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출시 3일 만에 매장 선반에서 회수 조처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Vindigo
하지만 올해는 프랑스의 모험적인 기업가 Rene Le Bail의 영리한 마케팅 전략으로 빈디고(VIndigo)는 프랑스 시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했고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빈디고(Vindigo)의 한 병당 가격은 12유로 (약 1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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